[훌륭한 기업의 조건] 네번째 조건- 탁월한 실행

“실천의 문제는 대체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데 있다.” –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 독일의 경영컨설턴트이자 ‘숨은 강자들’의 저자

한 조사에 따르면 2000년에만 ‘포춘 500대 기업’의 상위 200개 기업들에서 최고경영자(CEO) 40명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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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기업의 조건] 세번째 조건- 가치와 재능 중심의 인재 육성

우리는 흔히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이는 전문 연구가들의 연구에 비추어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는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인재가 경쟁우위의 필수적인 원천’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른바 ‘인재 전쟁’(the war for talent)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이 연구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기업들이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있지만 ‘인재 육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은 연구대상기업의 약 25%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기업들이 사람이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외치기만 할 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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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기업의 조건] 두번째 조건- 규율과 신뢰의 문화

“나는 IBM에 오기 전까지 문화라는 것은-비전, 전략, 마케팅, 재정 등과 함께- 어떤 조직의 구성과 성공의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 그러나 나는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을 오해하고 있었다. 10년 가까이 IBM에 있으면서 나는 문화가 승부를 결정짓는 하나의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승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루이스 V. 거스너 Jr(Louis V. Gerstner, Jr.), IBM의 前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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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기업의 조건] 프롤로그- 훌륭한 기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열정이나 깨달음, 그리고 지적 환희는
언제나 생생하고 매력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경험 그 자체다.
날카로운 감각의 눈을 통해서 이 순간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삶의 에너지가 절정으로 타오르는 지점에 늘 발을 딛은 채로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움직일 수 있을 것인가. 이 단단하고 보석 같은 불꽃으로 언제나 활활 타오는 것,
이 황홀함을 유지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것이다.” – 월터 페이터(Walter Pater), 19세기 영국의 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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