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리더인가요?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첫인상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누군가와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첫인상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결정짓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 번 각인된 상대방에 대한 인상은 쉽게 바꾸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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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건네 준 마음

일요일 늦은 아침을 먹은 후 카메라를 둘러 메고 길을 나섰다. 밖으로 나오니 세상은 온통 누런 먼지가 껴껴로 쌓여 있었고, 매캐함이 눈과 코를 자극했다. 근래 보기 드문 황사가 우리나라를 뒤 덮던 그날 나는 용감하게도 길을 나섰다. 목이 따끔하게 아파올 때 즈음 나는 버스 안에 서서 한남대교를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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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전문가 시대

나는 몇 일전에 새로운 경험을 했다. 최근에 나는 ‘보보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80/20 법칙’ 세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세 권 모두 매우 유사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의 직업과 부, 전문가에 대한 부분은 세 권 모두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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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Carpe Diem)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퍼난도 밸리에 위치한 오르컷 랜치 정원 센터 (Orcutt Ranch Horticulture Center)는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화원이다. 정원 안의 해시계에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라틴어가 새겨져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몇 번이나 외쳤던 말. 카르페 디엠! 무슨 뜻일까? 죽은 시인의 사회 속으로 들어가면 실마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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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빠르게 무지막지하게 읽은 적이 있었다. 그저 읽은 책의 목록을 늘리는데 급급했던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이 참 바보 같은 짓임을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았다.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 속독의 힘을 알지만, 그것은 다치바나 다카시 처럼 내공이 쌓인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깊이 읽는 것이 넓은 독서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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